우리나라 문화의 중심이 되어버린 인사동 한가운데 편안하게 자리 잡은 백악미술관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고 전시된 다양한 미술품들을 즐기며 쉼과 여유를 얻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미술인들도 애쓰고 땀 흘린 작품들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최적의 장소로 백악미술관을 손꼽고 있다고 자부 합니다.

백악미술관은 항상 같은 마음으로 찾아 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미술품을 보여 주시는 분들의 열정이 함께 만나는 곳으로써 한국 문화 발전의 조그마한 역할이라도 감당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님께서 후학을 위해 설립하신 서예, 문인화 전시 전문 미술관입니다.

1983년 관훈동에 자리잡은 백악미술관은 미술인들이 창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이자 전통 예술과 동시대가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

더불어, 2007년 일중기념사업회가 발촉된 이후 한글 서예를 선도하신 일중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 내에 일중서예기념관을 마련해 일중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서예의 법고창신(法古創新)처럼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한국 미술계의 활발한 창작 및 전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980' s

198303백악동부 기공

198310백악미술관 개관

1990' s

1992미술관, 박물관법에 의거해『백악예원』으로 개칭

2000' s

200403『백악미술관』으로 개칭

200611일중 김충현 타계

200705(사)일중선생기념사업회 설립

200805일중서예상 제정

201205일중서예기념관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