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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중 김충현 서거 10주기…출판강연회· 전시 추모행사
글쓴이 관리자 작성일 2017-04-26 1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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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7-04-26 14:09:01
일중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김재년)는 일중 김충현(1921~2006)서거 10주기를 맞아 12월 1일부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일중 선생이 생전에 쓴 글들을 모아 두 권의 책(근역서보, 예에 살다)을 출판하고, 출판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강연회와 일중 선생의 주요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강연회는 김수천 원광대 교수가 '근역서보 출판의 의미와 자료적 가치', 최연홍 시인이 '김충현의 서예에 담긴 문학'에 대해 발표한다.


책 '근역서보(부제 : 한국의 명필 150인)'는 일중선생이 우리나라 역사상 중요한 명필 150명의 작품과 생애를 설명하면서 서예의 역사를 훑어보는 글이 실렸다. 1967년 3월부터 '신아일보'에 연재하는 방식으로 1년에 걸쳐 150편을 집필한 글을 많은 사람들이 알기 쉽도록 풀어 쓰고 설명을 붙이고, 언급된 서예 작품의 한문 내용도 풀이하여 한권의 책으로 편찬했다.

'예에 살다 (부제 : 서예가 일중 김충현의 삶과 예술)'는 일중선생의 자서전 형식의 글 ‘외길 80년 예에 살다’에 수필과 시, 시조, 서문 등이 담겼다. 1999년(초판), 2000년(2판)에 펴낸 ‘예에 살다’를 돌아가신 지 10년 되는 2016년에 추모와 기억의 글들과 선생의 서예에 대한 연구 글들을 모아 새롭게 펴냈다.

일중선생의 서예작품은 백악미술관 전층에서 만나볼수 있다. 일중선생기념사업회가 소장하고 있는 일중선생의 작품중에서 한글 작품은 궁체와 고체로 쓴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문 작품은 서체별로 구분하여 40여점을 선보인다.

일중 김충현은 서울 출신으로 7세 때 안진경체 쓰기 시작, 예서와 궁체한글 모두 함께 능한 서예가였다. 주요 작품으로 '4·19의거 희생자 묘비' '권도원수 행주대첩비명' '이충무공 한산도제승당비' '예산 윤봉길의사 기념비' '백범 김구선생 묘비' '사육신묘비' '의암 손병희선생 묘비'가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129_0014547260&cID=10701&pID=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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